최고기, 전 와이프 유깻잎과 합방 “깻잎아 사랑해”
최고기, 전 와이프 유깻잎과 합방 “깻잎아 사랑해”
  • 서나은 인턴기자
  • 승인 2021.08.2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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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혼했어요’ 작가와 결별 후 전처와 가까워진 모습 보여줘... 관계 진전 있나

[스타인뉴스 서나은 인턴기자] 아프리카TV BJ이자 유튜버 최고기가 전 와이프 유깻잎과 합방을 진행했다.

그는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전 와이프에게 사랑한다고 했습니다'라는 제목의 방송을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 초반에 최고기는 딸 솔잎과 집에서 유깻잎을 기다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은근한 기대감을 드러냈고, 유깻잎이 온 후에는 "왜 이렇게 말랐냐"며 손목을 잡는 등 스킨십도 서슴지 않았다. 또, 직접 만든 음식을 유깻잎에게 먹여주며 자상한 면모를 드러냈다.

한 시청자가 '최고기 여친 있잖아'라고 댓글을 달자, 유깻잎은 "헤어졌다"고 대답했다. '유깻잎 남친 있잖아'라는 댓글에는 최고기가 "있을 수도 있다. 그럼 저도 축하해줄 거다"라고 살짝 아쉬운 듯한 말투로 이야기했다.

이날 최고기와 솔잎은 유깻잎이 오자 기쁨을 감출 수 없다는 듯 텐션이 한껏 올라간 모습을 보여주었다.

최고기는 방송 중반에 "깻잎님은 본판이 예쁘다. 깻잎님이랑 싸울 때 얼굴 보고 한 번 참을 수 있었다"고 말하며 전 와이프의 미모를 칭찬했다. 

유깻잎이 실수로 최고기를 '자기'라고 지칭했을 때는, "(전에도) 우리 집에 와서 누워있었는데 '자기야'라고 했다. 대답할 뻔했다. 엄청 웃었다"고 말하며 이혼 후에도 변함없이 친하게 지내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 시청자의 요청에 최고기가 유깻잎에게 "깻잎아 사랑해"라고 말하는 모습까지 나왔기에, 과연 두 사람이 현재 어떤 관계인지, 앞으로 어떻게 관계가 전환될지 많은 시청자가 궁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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