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 2', 9월 2일 월드컵 예선 중계 여파로 결방
'슬기로운 의사생활 2', 9월 2일 월드컵 예선 중계 여파로 결방
  • 왕지원 인턴기자
  • 승인 2021.08.27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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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공식 홈페이지 제공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공식 홈페이지 제공

[스타인뉴스 왕지원 인턴기자]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가 다시 한 번 결방한다. 

다음 달 2일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가 한 주 쉬어간다. 11화 방송 예정이었으나 같은 날 한국 대 이라크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예선 중계를 tvN이 하게 되어 결방한다. 따라서 11화는 9월 9일 오후 9시 방송된다.

한편 어제(26일) 방송된 10화에서는 석형(김대명 분)이 민하(안은진 분)에게 먼저 밥을 먹자고 제안하고, 헤어진 후 다시 만나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는 준완(정경호 분)과 익순(곽선영 분)의 모습이 그려지는 등 여러 등장인물들 사이의 관계 변화를 기대하게 했다. 

이 날 엔딩에서는 40대 율제병원 의사가 누군가에게 뒷통수를 가격당해 쓰러졌다는 응급전화가 걸려와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쓰러진 인물이 누구일지 궁금증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결방소식이 전해져 일부 시청자들에게 답답함을안겼다. 

한편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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