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조영준 인턴기자] 래퍼 마미손과 신인 록밴드 효자손이 함께 호흡을 맞춰 노브레인의 25주년을 기념하는 헌정곡 ‘번지점프’를 발매했다.
지난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마미손과 효자손의 디지털 싱글 ‘번지점프’가 공개됐다.
‘번지점프’는 지난 2018년 엠넷 쇼미더머니777에 참여해 아쉽게 탈락한 마미손이 발매한 노래 ‘소년점프’의 후속곡으로 데뷔 25주년을 맞은 펑크 록밴드 노브레인을 위한 곡이다. ‘소년점프’를 작곡한 작곡팀 에요사운드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췄다.
래퍼 매드클라운을 연상시키는 마미손 특유의 때려박는 랩과 베일에 가려져 방구석 로큰롤을 외치는 신인 록밴드 효자손은 그들의 이야기를 곡에 풀어내며 노브레인 헌정곡답게 풍성한 사운드를 자랑했다. 특히 후렴구로 갈수록 고조되는 곡은 많은 리스너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마미손은 최근 화제의 넷플릭스 드라마 <D.P.>의 배우 조현철(조석봉 역)이 래퍼 매드클라운의 동생으로 알려진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석봉의 결말에 대해서 그만 물어보라는 유쾌한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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