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최지연 인턴기자] 바로 어제(5일) 제대로 인기 상승세를 타고 있는 tvN 토일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의 첫 번째 OST가 공개됐다.
첫 번째 주자는 독보적인 음색을 가진 가수 카더가든이 부른 'Romantic Sunday'이다. 'Romantic Sunday'는 심플한 멜로디 라인을 가진 리드미컬한 포크풍 곡으로 갯마을 공진에서 펼쳐지는 낭만적인 사랑 이야기와 잘 어울리는 노래이다. 특히 한 번만 불러도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대중적인 멜로디와 어쿠스틱한 사운드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강한 중독성을 자아낸다.

이미 '갯마을 차차차'의 1,2회 엔딩을 장식했던 이 곡은 방송 당시 드라마가 가지고 있는 여유로우면서도 아름다운 분위기를 잘 담아냈다는 시청자 평과 함께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음원이 공개된 이후 '이 노래 들으면 김선호 웃는 얼굴이 자동재생', '드라마 분위기랑 찰떡..', '식혜커플의 엔딩장면이 바로 떠오른다' 등의 뜨거운 반응이 주를 이루며 드라마에 이어 OST에서도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매회 시청률이 오르며 대박 드라마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갯마을 차차차'는 배우들의 호연과 탄탄한 스토리 등에 힘입어 OST에 대한 문의 역시 쇄도하고 있다고 한다. 앞으로 공개 될 OST에 대한 기대 역시 뜨거워지고 있다.
한편,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과 만능 백수 홍반장(김선호)이 짠내와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로 매주 토,일 오후 9시 tvN에서 방송되며 tving과 Netflix에서 다시보기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