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왕지원 인턴기자] 그룹 스테이씨(STAYC)가 데뷔 후 처음으로 음원 차트 정상에 등극했다.
스테이씨의 첫 번째 미니앨범 'STEREOTYPE(스테레오타입)' 타이틀곡 '색안경'은 지난 6일 발매 2시간 만에 벅스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 7일 현재(오후 2시 기준)에도 1위를 지키고 있다.
또한 멜론 최신차트 2위, 지니 실시간 차트 5위, 멜론 TOP100차트 18위, 플로 24시간 차트 36위를 기록하며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I’ll BE THERE', 'SLOW DOWN', 'COMPLEX' 등 수록곡도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색안경'이 발매되면서 4월 발매한 싱글 앨범 타이틀곡 'ASAP'도 음원 차트 순위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이로써 스테이씨는 지난해 11월 가요계 데뷔 후 10개월 만에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그뿐만 아니라 데뷔곡 'SO BAD'와 두 번째 싱글 타이틀곡 'ASAP'의 자체 최고 순위를 '색안경'으로 단 하루 만에 경신하는 등 눈에 띄는 성장곡선을 그리고 있다.
스테이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타이틀곡 '색안경'의 뮤직비디오 역시 7일(오후 2시 기준) 조회수 390만뷰를 돌파했으며 계속해서 빠른 속도로 증가 중이다.
타이틀곡 '색안경'은 스테이씨의 시그니처 '틴프레시(TEENFRESH)' 장르를 바탕으로 이들만의 하이틴스러움과 우아함을 담은 곡이다. 고정관념 속 우리의 색을 한 가지로만 단정 짓지 말고, 우리에게는 다양한 색깔과 본질이 있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전하는 이번 타이틀곡을 통해 몽환적인 이미지에서부터 펑키한 이미지까지 다채로운 모습의 스테이씨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첫 번째 미니앨범 'STEREOTYPE'으로 컴백한 스테이씨는 음악방송 출연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