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정하늘 인턴기자] 지난 5일, 13일간 진행됐던 2020 도쿄패럴림픽이 막을 내렸다.
오후 8시 일본 도쿄 신주쿠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폐회식은 ‘조화로운 불협화음(Harmonious Cacophony)’을 주제로 하여 ‘다름이 빛나는 도시(A City Where Differences Shine)’의 콘셉트를 선보였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처음에는 불협화음으로 보이는 것은 사실 새로운 조화의 탄생이다. 차이는 갈등이 아니라 새로운 미래로의 도약을 의미한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이번 도쿄패럴림픽을 지켜보며 이 무대에 서기 위해 노력한 선수들의 모습을 보면서 감동을 받았다. 하지만 먼저 열린 도쿄올림픽에 비해 중계와 보도가 적은 부분이 아쉬운 점으로 꼽히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은 이번 대회 14개의 종목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2개로 종합순위 4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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