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오예솔 인턴기자]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하고 있는 웨이비 소속 노제가 팬들의 학원 방문에 양해를 바라는 글을 게시했다.
노제는 카이의 '음(Mmmh)' 무대에 참여하며 미모의 댄서로 화제 된 바 있다. 이후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하며 뛰어난 댄스 실력과 러블리한 반전 매력으로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11일 노제가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하는 서울의 한 댄스 스튜디오에 많은 팬들이 몰리는 상황이 발생했다. 사회적 거리 두기 중인 현시점에서 위험한 행동으로 염려를 자아냈다.
해당 댄스 스튜디오 수강생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평소보다 많은 인원이 몰렸고 수업 중에도 다른 분들이 수업하는 걸 촬영했다"며 "다른 수강생들에게 피해가 갈 행동은 참아주셨으면 좋겠어요"라는 말을 덧붙였다.
노제는 12일 인스타그램에 "와주셨던 분들 너무너무 감사해요. 하지만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서 안전을 위해 학원 수업 때는 최대한 보러 오는건 자제 부탁드려요."라며 팬들에게 양해의 말을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무리 팬이라도 직장에 찾아가는 건 민폐다", "선을 넘었다"며 일부 팬에 우려의 시선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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