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왕지원 인턴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가 오늘(16일) 마침표를 찍는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지난 에피소드에서 이익준(조정석 분)과 채송화(전미도 분)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 양석형(김대명 분)과 추민하(안은진 분) 커플도 기나긴 기다림 끝에 러브라인이 성사되어 커플들의 엔딩이 어떻게 장식될지 기대를 모은다.
tvN 편성표에 따르면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최종화는 오늘 밤 9시부터 시작, 다음 편성인 '빌려드립니다 바퀴 달린 집'이 밤 11시 40분에 편성되어 평소보다 긴 시간동안 더 많은 이야기를 풀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즌3 제작 여부에 대한 궁금증도 뜨겁다. 신원호 감독은 지난 6월 진행된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시즌3에 대해 확답을 주진 않았으나 기회가 생기면 자연스럽게 제작할 수도 있다며 시즌3 제작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그러나 지금으로서는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Tag
#슬기로운의사생활
저작권자 © 스타인뉴스 출처와 URL 삽입시 저작권 프리(F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