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D-DAY! 드라마 '원 더 우먼', '검은태양' 그리고 '유미의 세포들' 금토드라마 대전
첫방 D-DAY! 드라마 '원 더 우먼', '검은태양' 그리고 '유미의 세포들' 금토드라마 대전
  • 황하현 인턴기자
  • 승인 2021.09.1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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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인뉴스 황하현 인턴기자] 오늘(17일) SBS '원 더 우먼', MBC '검은태양', tvN '유미의 세포들'이 첫방송된다.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았던 세 개의 드라마들이 드디어 오늘 코믹부터 액션 장르물, 일상 로맨스까지 각각의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검은태양'과 '원 더 우먼'은 오후 10시에 동시방송되며 '유미의 세포들'은 오후 10시 50분부터 편성되어 금토드라마의 대전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지녔던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가 최근 종영하면서 그 시청률과 화제성이 이 세 개의 드라마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SBS '원 더 우먼'

 

 

 SBS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은 '펜트하우스'의 후속드라마로, 흙수저 비리검사가 그녀의 도플갱어인 재벌가 상속녀로 인생이 바뀌면서 재벌가에 입성한 '더블라이프 코믹버스터' 드라마이다. 특히 이하늬가 이 드라마의 주인공을 맡으며 1인 2역의 코믹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 드라마 '열혈사제'와 영화 '극한직업'에서 재미있고 재치있는 연기를 보여줬던 이하늬의 또다른 코미디 연기가 이 드라마의 관전포인트가 되어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 MBC '검은태양'

 

 

 MBC는 '검은태양'을 선두주자로 금토드라마를 신설했다. 남궁민과 박하선의 캐스팅 소식으로 초기부터 주목을 받은 '검은태양'은 블록버스터급 액션 장르물 대작이다. '검은태양'은 실종되었던 국정원의 최고 요원이 자신을 밑바닥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기 위해 국정원으로 복귀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다. 드라마 흥행보증수표 배우 남궁민과 MBC와 wavve가 투자한 약 150억 원의 제작비가 과연 어떤 대작을 탄생시킬지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 tvN '유미의 세포들'

 

 tvN '유미의 세포들'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세포들과 함께 먹고 사랑하고 성장하는 평범한 유미의 이야기를 그린 "세포 자극 공감 로맨스" 드라마이다. 이미 '유미의 세포들'은 독자층이 두터운 웹툰이었기에 제작 소식부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었으며 '유미' 역의 배우 김고은과 '구웅' 역의 안보현의 캐스팅이 확정된 후에도 '찰떡 캐스팅'이라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특히 '유미의 세포들'은 시즌제로 제작되며 국내 드라마 최초로 실사와 3D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포맷으로 제작된다. 3D 애니메이션으로 살아난 세포들의 생생한 비주얼과 각각의 개성을 지닌 세포들이 심규혁, 박지윤, 안소이 등 명품 성우들의 참여로 세포들에게 생명력을 불어넣어 많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같은 날, 동시간대에 첫방송되는 '검은태양', '원 더 우먼', 그리고 '유미의 세포들' 중 어떤 작품이 금토드라마의 대전에서 웃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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