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 오늘(29일) 새 음원 발매...'2002' 부른 앤 마리와 함께 작업
씨엘, 오늘(29일) 새 음원 발매...'2002' 부른 앤 마리와 함께 작업
  • 정희림 인턴기자
  • 승인 2021.09.2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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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정희림 인턴기자] 씨엘(CL)이 오늘(29일) 오후 1시 새 앨범 'Lover Like Me'를 발매했다. 

오는 10월 발표할 씨엘의 첫 솔로 정규 앨범 'ALPHA'의 두 번째 싱글인 'Lover Like Me'가 베일을 벗었다. 첫 싱글로 공개된 'SPICY'에서는 씨엘의 래퍼와 퍼포머로서의 매력이 극대화되었다면, 'Lover Like Me'는 씨엘의 보컬에서 드러나는 매력을 선보인다. 

'Love Like Me'는 다른 사람에게 한눈파는 연인에게 자신과 같은 사람을 만날 수 없을 거라며, 미련 없이 떠나보내는 자신감 넘치는 가사와 파워풀하면서도 섬세한 CL의 보컬, 전매특허 쫄깃한 래핑이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사랑에 관한 이야기인 듯하지만 뮤지션 씨엘을 대입해서 감상할 수 있는 곡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이 곡을 통해 가요계에 등장한지 1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유일무이한 매력으로 독보적인 캐릭터를 선보이는 씨엘의 이야기를 읽을 수 있다. 

게다가 'Love Like Me'는 대표곡 '2002' 등으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앤 마리(Anne-Marie)가 참여했다는 소식일 알려지며 큰 화제가 되었다. 씨엘과 앤 마리의 완벽한 시너지가 'Love Like Me'에 고스란히 담겼다. 

정규 앨범 'ALPHA'로 컴백을 예고한 씨엘은 'SPICY', 'Love Like Me'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가요계 출격을 알려 많은 리스너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한편 공개된 음원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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