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 겸 배우 정호연이 인스타그램 팔로워 1,200만 명을 넘어서 한국 여배우 중 2번째로 많은 팔로워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정호연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탈북자 새터민 강새벽 역을 맡으며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큰 화제가 됐다. ‘오징어 게임’이 정호연의 첫 연기 데뷔작임에도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을 보여주며 대중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정호연은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워 1,220만 명을 기록하며 팔로워 1,200만 명을 보유 중인 배우 송혜교를 넘어 2번째로 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한국 여배우의 반열에 올랐다. 3일 현재 한국 여배우 중 가장 많은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배우는 1,296만 명을 보유 중인 이성경이다.
‘오징어 게임’ 공개 전 팔로워 40만 명을 보유했던 정호연은 ‘오징어 게임’의 대흥행과 함께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인지도 있는 여배우로 떠올랐다.
‘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를 서비스 중인 전 세계 83개국에서 모두 1위를 달성하고 10일 연속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1위에 오르며 엄청난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정호연뿐만 아니라 이정재, 박해수, 아누팜 등 주연 배우들 모두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정호연은 배우 이동휘와 6년째 공개 연애중으로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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