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서나은 인턴기자] 네이버 웹툰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가 남자친구인 전선욱 작가와 데이트를 즐겼다.

5일 야옹이 작가(본명 : 김나영)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감 끝나고 데이트 한 시간 컷"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야옹이 작가가 공개 연애 중인 웹툰 '프리드로우'의 전선욱 작가와 다정하게 인생네컷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 나와 있었다.

인생네컷 이미지에서 시밀러룩을 입은 두 사람은 행복한 표정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애정표현을 하고 있었다.

두 사람은 SNS에서도, 방송에서도 상대방에 대한 애정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풋풋함을 자아냈고, 최근에 업데이트된 웹툰 '여신강림'에는 웹툰 '프리드로우'의 캐릭터가 등장하기도 했다. 

야옹이 작가는 과거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전선욱과의 만남을 언급한 바 있다.

그녀는 "(전선욱과) 웹투니스트 파티에서 만났는데, 다른 여자 작가님이 말 거는 게 짜증이 나서 (내가 전선욱을) 좋아하는 것을 알게 됐고, 먼저 고백했다"고 전해 화제가 되었다.

야옹이 작가는 과거 이혼 후 홀로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임을 밝혔고, 현재 그녀의 남자친구인 4살 연상의 전선욱 작가는 그런 그녀를 곁에서 응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여신강림'은 네이버 화요 웹툰 1위, '프리드로우'는 토요 웹툰 1위를 달리는 웹툰으로, 웹툰 작가로서 성공 가도를 달리는 두 사람의 만남을 팬들은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