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티아라(T-ARA)가 약 4년 만에 싱글 앨범 '리:티아라(Re:T-ARA)'로 돌아올 것을 예고했다.
12일 티아라는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앨범의 두 번째 트랙인 '티키타카(TIKI TAKA)'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티아라 멤버들은 화려한 액세사리를 착용한 채 웃음기 없는 표정으로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새 싱글 '리:티아라'는 티아라 멤버들의 사비로 제작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앨범 제작에 '히트곡 제조기'로 불리는 조영수 작곡가와 안영민 작사가가 참여했으며 이는 '데이 바이 데이(DAY BY DAY)' 발매 이후 티아라 멤버들과 9년 만의 협업인 것으로 알려졌다. 티아라의 신보는 15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한편 티아라는 지연, 효민, 은정, 큐리로 구성된 4인조 그룹으로 올해 데뷔 12년 차를 맞이했다. 티아라는 2009년 디지털 싱글 '거짓말'로 데뷔했으며 '보핍 보핍', '롤리폴리', '러비더비'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2017년 미니앨범 '왓츠 마이 네임(What's my name?)' 발매 이후 4년 만에 전해진 컴백 소식에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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