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글로우 아샤, '학폭 의혹' 벗어..."허위사실 유포자, 반성문 제출"
에버글로우 아샤, '학폭 의혹' 벗어..."허위사실 유포자, 반성문 제출"
  • 정예은 인턴기자
  • 승인 2021.12.07 13: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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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에버글로우 멤버 아샤의 학교폭력 루머가 허위사실인 것으로 드러났다.

7일 에버글로우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문을 통해 "그동안 아샤와 관한 허위사실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려 명예를 침해한 작성자 두 명에 대해 법적 대응을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최근 자신이 게시한 내용이 허위사실임을 인정했고, 명예를 훼손함으로써 아티스트는 물론 가족들에게도 정신적 피해를 끼친 점에 대해 사죄하면 반성문을 제출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허위사실 유포자들은) 아샤에게 사과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 허위 글을 작성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라며 "이에 당사는 두 명에 대한 처벌 불원의 의사를 통지하고 고소를 취하하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앞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허위사실 유포 행위에 강경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아샤는 지난 2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유포된 게시글로 인해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루머에 휩싸인 바 있다. 현재 해당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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