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연말 맞이 사랑 나눔 실천…'사랑의 쌀', '사랑의 기금'
KIA 타이거즈, 연말 맞이 사랑 나눔 실천…'사랑의 쌀', '사랑의 기금'
  • 정하늘 인턴기자
  • 승인 2021.12.16 0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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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IA 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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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IA 타이거즈
사진: KIA 타이거즈

[스타인뉴스 정하늘 인턴기자] 프로야구단 KIA 타이거즈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펼쳤다.

지난 6일, 내야수 김선빈이 밝은안과21병원 김근오 원장 등과 함께 광주 동구 소태동에 위치한 대한사회복지회 광주영아일시보호소를 찾아 ‘사랑의 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2021시즌 동안 김선빈, 임기영, 황대인, 최형우, 최원준, 김민식 등이 수상한 밝은안과21병원 월간MVP 상금 중 일부를 적립한 것이다.

또 지난 14일에는 KIA 타이거즈 선수단과 구단 임직원이 광주 북구 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쌀’ 3,000kg(20kg 150포대)을 전달했다. ‘사랑의 쌀’은 임동 지역 기초수급자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는 KIA 타이거즈 구단과 함께 구단 후원업체인 키스코(대표 김원범)가 300만원을 후원해 마련된 것이다.

이렇게 시즌을 끝내고 연말을 맞이하여 나눔을 실천한 KIA 타이거즈의 선수들과 직원들의 선한 영향력이 팬들을 비롯한 많은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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