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10억 변제, "15년간 얼굴 보지 않은 아버지 빚 10억원 변제’ 가정사 고백
차예련 10억 변제, "15년간 얼굴 보지 않은 아버지 빚 10억원 변제’ 가정사 고백
  • 이하연 기자
  • 승인 2022.01.29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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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하연 기자] 배우 차예련이 복잡한 가정사를 털어놨다.

차예련은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아버지가 진 빚으로 고생했던 시절을 털어놨다.

이날 차예련은 연예계 데뷔 시기를 묻자 “10대 때 잡지 모델로 데뷔했다가 연기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허영만은 “당시 수입 관리는 어떻게 했냐”고 물었다. 차예련은 “처음에는 부모님이 관리하셨다. 그런데 제가 돈을 많이 벌게 되니까 부모님이 일적으로 사고를 쳤다”고 답했다.

차예련은 2018년 부친의 사기 사건에 관한 ‘빚투’ 논란에 휩싸인 뒤 ‘15년간 얼굴을 보지 않은 아버지의 빚 10억원을 변제해줬다’고 밝힌 바 있다..

차예련은 “부모님은 이혼하셨고, 전 엄마와 살고 있다. 아버지는 안 보고 산지 15년 정도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래서 전 울타리가 필요했고, 빨리 결혼을 하고 싶었다. 저를 감싸줄 수 있는 내 편이 있었으면 했는데 지금 남편이 그렇게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차예련은 2017년 동료 배우 주상욱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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