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 손글씨와 함께 전한 새해 인사..."더 좋은 사람이 되겠다"
신기루, 손글씨와 함께 전한 새해 인사..."더 좋은 사람이 되겠다"
  • 정예은 인턴기자
  • 승인 2022.02.02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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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스드림이엔티 인스타그램
사진=에스드림이엔티 인스타그램

[스타인뉴스 정예은 인턴기자] 코미디언 신기루가 새해 인사를 전했다.

2일 신기루는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손글씨로 적은 편지를 들고 있는 사진과 함께 짧은 글을 게재했다. 신기루는 "나를 슬프게 하고 절망하게 하는 이들과 일들도 많았지만 내가 슬플까 봐 걱정해 주는 이들 덕분에 절망의 늪에서 조금 더 수월하게 빠져나올 수 있었다"며 학교폭력 의혹 및 논란에 대한 현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마음 써주고 같이 울고 웃어 준 여러분들을 위해 2022년 더 좋은 사람이 되겠다"며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마음 녀석이 편안하고 아프지 않은 2022년이 되기를 바라겠다"면서 "저는 금주, 금연 일정 일체 없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신기루가 손글씨로 적은 편지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금연! 금주하세요"라는 내용이 담겨있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신기루는 지난해 한 커뮤니티 회원으로부터 제기된 학교폭력 가해자 의혹에 휩싸였으나 해당 루머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팟빵 매불쇼'에 출연하며 논란이 불거진 지 한 달여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해당 방송에서 신기루는 "때렸으면 때린 사람도 기억한다"며 다시 한번 학교폭력 의혹을 부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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