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한정연 기자] 미스트롯 출신 트로트가수 윤태화가 오는 3월 결혼한다.
윤태화 소속사 프린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 “윤태화가 8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3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윤태화도 이날 인스타그램에 “축하해주시는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 잘 살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태화가 작성한 손편지의 모습이 담겼다.
편지 속 윤태화는 ”함께 있으면 가장 나다운 모습이 되고 편안한 마음이 들게 해주는 사람과 결혼을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걸 포기하려고 할 때 포기하지 않게 잡아주고 저를 먼저 존중해 주고, 적극 지지하며 함께 울고 웃던 시간 동안 한결같은 착한 사람이기에 염려 놓으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태화는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최종 1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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