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편의점서 자가검사키트 구매 가능...오는 18일까지 총 670만 명분 공급
전국 편의점서 자가검사키트 구매 가능...오는 18일까지 총 670만 명분 공급
  • 이상백 기자
  • 승인 2022.02.15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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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판매처로 지정된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스토리웨이, 이마트24, 씨스페이스, CU, GS25 등 7개 편의점 체인 업체의 전국 약 5만1400개 가맹점에서 자가검사키트 판매가 순차적으로 실시된다고 15일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편의점 체인 업체에는 오는 18일까지 총 670만 명분의 자가검사키트를 공급할 계획이며, 전국 판매처에 매일 지속적이고 고르게 공급되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다만 전국 가맹점별 판매 개시일은 대용량 포장 제품을 낱개로 포장하는 작업과 배송 상황에 따라 일부 달라질 수 있다.

아울러 2월 동안 당초 계획했던 3000만 명분의 자가검사키트 민간공급분에 국내 신규 허가 물량 등 400만을 더하여 총 3400만명분을 약국·편의점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개인이 구매 가능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충분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편의점 체인 업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자가검사키트를 필요로 하는 국민이 원활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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