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황민서 인턴기자] 걸그룹 아이브가 4월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 컴백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 및 예방 차원으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 되었다.

초고속으로 컴백한 신인 걸그룹 '아이브'는 다이브와 함께 사랑에 뛰어들 예정이다. 완성형 비주얼과 함께 주체적인 'Z세대 워너비'로 각인된 그룹 아이브는 지난해 12월 데뷔곡 '일레븐'으로 각종 국내외 차트를 점령했다. 데뷔와 동시에 흥행에 성공하며 굳건한 케이팝 걸그룹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러브 다이브'는 사랑할 용기가 있다면 언제든지 뛰어들어 보라는 당당한 아이브만의 매력이 담긴 앨범으로, Z세대를 대표하는 그룹답게 이들의 정체성을 녹여 추구하는 색깔을 명확히 빛낼 계획이다. 타이틀곡은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퍼커션 사운드가 주를 이룬 다크 모던 팝 장르의 곡이다. 사랑스러운 큐피드의 모습과 어우러져 무대 위를 런웨이처럼 빛낼 계획이다.

멤버 가을과 레이가 직접 랩 메이킹에 참여한 수록곡 'Royal(로열)'은 아이브의 화려하고 세련된 매력을 표현한 팝 댄스곡이다. 그루비하고 펑키한 하우스 타입의 베이스라인이 돋보이며 대중에게 우아하면서도 강렬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한편, 타이틀곡 'LOVE DIVE'와 수록곡 'Royal'은 5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