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이하연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아이들 앞에서 '딥키스'까지 한다며 남다른 금슬을 자랑했다.
지난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는 인간 비타민 장영란이 등장했다.
이날 장영란은 "저랑 같이 있으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는 그런 게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저랑 얘기하면 많이들 행복감을 받으시는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이날 결혼 14년 차에 들어갔다고 밝힌 장영란은 남편과의 스킨십에 대해 "가족들과의 스킨십이 자유로운 편이다"라면서 "애들과 남편을 안으면 행복이 충전되는 느낌이다. 힐링이 된다. 남편과 아이들에게 잘하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지석진은 "영란씨는 아이들 앞에서 부부간의 스킨십을 많이 보여주는 편이냐"라고 물었고 "아이들이 많이 본다"며 "딥키스하고, 그런 거에 아이들도 익숙하다"라고 남다른 애정을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장영란은 "그 이상은 안 가지만 엄마, 아빠 사이좋은 모습 보여주는 게 교육이라 생각한다"고 밝혀 다시 한번 폭소를 안겼다.
이를 들은 지석진은 "가족들도 익숙하게 봐야 한다. 스킨십이 있는 집이 화목하다"면서도 "약간 유럽식인 것 같다"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딸, 아들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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