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오유진 인턴기자] IST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그룹 '에이핑크'가 오늘 4월 19일 발매를 앞둔 데뷔 11주년 기념 팬송 음원 발매 일정을 기점으로, 손나은을 제외한 5인 멤버로 팀을 재편해 그룹 활동을 지속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에 IST엔터테인먼트는 "신중히 고심하여 함께 내린 결론인 만큼, 당사는 서로 배려하는 길을 선택한 멤버들의 의견을 존중하여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하고자 한다"며, 에이핑크와 손나은 각자의 선택을 존중한다는 의사를 표현했다.
한편, 그룹 활동을 종료하고 개인 활동에 전념하는 손나은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이제는 저도 또 한 명의 판다(에이핑크 팬클럽명)가 되어 에이핑크를 응원하려 한다. 에이핑크 손나은이라는 이름을 가슴속에 새겨두고 그 이름에 부끄럽지 않도록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멤버들과 팬분들, IST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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