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정지원 인턴기자] 18일 케이스타뉴스에 따르면 유튜브 채널 '어썸하은'을 운영하던 나하은이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이 됐다. 2009년생으로 올해 14살인 나하은은 유튜브 채널에 꾸준히 댄스커버 영상을 업로드하며 뛰어난 춤실력을 보여주었다. 또 2017, 2018년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직접 무대에 올라 인기 아이돌들의 댄스를 보여주는 등 스타로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유튜브 채널 '어썸하은'에 에스파(aespa)의 'Dreams Come True' 챌린지를 마지막으로 최근 3개월 동안 영상이 올라오지 않아 많은 팬들이 걱정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얼마 전 들려온 소식을 통해 "연습하느라 바빴던 거구나", "예쁘고 끼가 많아서 아이돌 잘 할 것 같다" 등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대형기획사 중 하나인 SM의 트레이닝을 통해 세계적인 스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나하은은 2013년 SBS '스타킹'에서 키즈킹 '베이비 현아'로 출연해 댄스신동으로 유명해졌으며 이후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인지도를 쌓았다. 또 유튜브 채널 '어썸하은'의 구독자 수는 현재 520만명으로 다수의 해외 팬들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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