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O’PENing’의 첫 주자, 아찔한 삼각로맨스 다룬 ‘오피스에서 뭐하share?’
tvN ‘O’PENing’의 첫 주자, 아찔한 삼각로맨스 다룬 ‘오피스에서 뭐하share?’
  • 박서은 인턴기자
  • 승인 2022.05.03 2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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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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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박서은 인턴기자] tvN 드라마 프로젝트 ‘O’PENing’의 첫 주자인 ‘오피스에서 뭐하share?’가 공개되었다.

tvN ‘O’PENing’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신인 작가의 등용문 역할을 해낸 tvN ‘드라마 스테이지’시리즈의 새로운 이름이다. CJ ENM의 신인 스토리텔러 지원 사업인 '오펜(O'PEN)' 공모전에서 당선된 10개 작품으로 구성되는 드라마 프로젝트로, 새롭게 이름을 재탄생한 만큼 '숏폼'(2부작/4부작)으로 빠르고 컴팩트하게 즐길 수 있는 장르적 변화도 시도한다고 전했다.

tvN ‘O’PENing’의 첫 작품인 ‘오피스에서 뭐하share?’은 지난 2일 방송되었다. ‘오피스에서 뭐하share?’은 2부작으로, 화제작인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출연했던 하윤경과 이학주, 정재광 등 청춘 배우들이 출연한다. 공유오피스에서 전 남친과 원나잇 상대를 동시에 만난 여자의 아슬아슬하고 핫한 19금 로맨스를 담은 이야기로, 등장인물간의 다채로운 관계가 돋보이는 드라마이다.

2일 공개된 ‘오피스에서 뭐하share?’ 1회에서는 백수가 된 디자이너 위다인(하윤경 분)이 ‘거대한 연애 양식어장’이라 불리는 공유오피스에서 전남친인 전진석(정재광 분)과 원나잇 상대인 박현우(이학주)를 만나게 되면서 아슬아슬한 장면이 비춰졌다. 또한 세 사람은 시장조사를 위해 카페에 방문했지만 알고 보니 위다인과 전진석의 추억이 담긴 곳이었고, 위다인을 둘러싼 두 남자의 묘한 신경전을 통해 설렘과 흥미를 유발했다.

엔딩에서는 전진석이 위다인에게 다시 기회를 줄 수 없냐는 대화를 이어가던 중 박현우가 나타나 위다인의 귀걸이를 건네면서 “그날 저희 집에 두고 가셨나 봐요”라고 말하며 삼각로맨스에 박차를 가했다.

원나잇 상대인 박현우와 6년 동안 만났던 전남친인 전진석 사이에서 위다인은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하다. 아찔한 삼각로맨스의 결말은 오늘(3일)에 방송되는 최종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tvN ‘O’PENing’의 ‘오피스에서 뭐하share?’는 오늘(3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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