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기부, 첫 개인전 수익금 전액 기부...전국 보육원 청소년 미술 교육비 사용 예정
기안84 기부, 첫 개인전 수익금 전액 기부...전국 보육원 청소년 미술 교육비 사용 예정
  • 박규범 기자
  • 승인 2022.05.2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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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박규범 기자]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약속대로 개인전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기안84는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이번 전시로 판매한 그림의 순이익금은 아동복지협회에 기부했다"고 밝히며 수익금 입금 내역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기안84가 인천광역시아동복지협회에 8700만 원을 기부한 내역이 담겨 있다.

기안84에 따르면 이번 기부금은 미술을 배워보고 싶어 하는 전국 보육원 15명 청소년의 미술 교육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그는 "이번 기부는 셀럽인의 도움으로 진행했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기안84는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첫 개인전을 열었다. 해당 전시회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도 방송되며 더욱 화제를 모았다. 이날 그는 자화상 시리즈를 포함해 18점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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