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괴테의 변론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뮤지컬 ‘괴테의 변론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괴테가 쓴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으로 인해 자살하려는 청년들이 생겨나자 성직자가 이 소설을 금서로 지정하려고 하고 괴테는 재판장에서 심문받으며 예술의 변론을 시작하고 나아가 예술의 가치는 누가 판단할 수 있을까의 물음을 던지는 작품이다.

HJ컬쳐에서 선보이는 ‘괴테의 변론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과 ‘더 와일드의 변론 - 거짓의 쇠락,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은 변론이라는 주제를 각기 다른 이야기로 풀어내는 옴니버스 형식의 당일 연작 공연으로 출연 배우들도 두 작품에 출연하여 1인 2역에 도전한다.

이번 시즌에는 괴테 역에 박규원, 유승현 배우와 성직자 역에 윤은오, 김서환 배우가 합을 맞춘다.

내일 개막을 앞둔 뮤지컬 ‘괴테의 변론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6월 25일부터 8월 14일까지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