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퉁 딸 미미와 이별, 건강으로 인해 입원해야 할 상황
유퉁 딸 미미와 이별, 건강으로 인해 입원해야 할 상황
  • 한정연 기자
  • 승인 2022.07.2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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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한정연 기자] 배우 유퉁이 딸과 다시 재회했지만, 건강으로 인해 안타까운 이별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지난 21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유퉁이 딸 미미와 한국에서 생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유퉁은 혈관, 심장, 고지혈증, 심혈관 등 다양한 병을 앓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간이 없다. 나는 나이가 많고 미미는 너무 어리다. 지금 미미가 만 11살인데, 20살 때까지 미미 곁을 지킬 수 있냐고 자문자답을 해보면 좋은 답이 잘 안 나온다”라고 토로했다.

유퉁은 30년 넘게 당뇨를 앓아오면서, 다리에 당뇨 합병증이 진행됐다. 다리를 잃어버릴 지도 모르는 심각한 상황. 이후 병원을 찾은 유퉁은 심각한 몸 상태에 관한 이야기를 전해 듣게 됐다. 의사는 “저 정도는 입원해서 치료를 하는 게 원칙이다”라고 경고했다.

유퉁은 자신의 누나를 만나 “병원에 입원을 안 하고는 안 되겠다”라며 “문제는 이제 미미다. 미미를 병원에 데리고 있을 수도 없다. 누나한테 좀 맡겨 놓겠다”라고 부탁했다. 이 소식을 들은 딸 미미는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유퉁은 마지막으로 미미에게 “아빠랑 떨어지지 말고 항상 같이 있자”라고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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