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의 선공개 영상에서 무례한 사람의 행동에 어떻게 반응할지에 대해 질문했다.

23일 SBS는 돌싱포맨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오늘(23일) 오후에 방송되는 돌싱포맨에서는 수사반장 3인방 김복준, 이훈, 김용명이 출연하여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선공개 영상에서 ‘화’에 대해 이야기하던 도중 “이게 화를 내야 하는 일인지 이 정도는 참아야 하는지”에 대한 상황이 제시됐다. “지나가던 사람과 어깨를 부딪쳐 내 휴대폰이 떨어져 액정이 깨졌다”며 “사과는 안 하고 휴대폰 새로 사서 쓰라고 300만 원을 던진다”는 상황이었다.

이에 출연진과 게스트들은 생각보다 큰 액수에 술렁였다. 김용명은 “300만 원이면 2년 약정이 끝나고도 더 쓸 수 있다”며 유쾌하게 받아쳤다.

하지만 이어 김복준은 “그 상황에서 이훈 씨나 저는 안 받는다”라며 말문을 열었고 김용명이 “왜 두 분만 안 받는다고 얘기하죠?”라며 서운한 기색을 내비쳤다. 이후 각자 자신만의 대응 방식을 보여주며 ‘상남자’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한편, 김복준, 이훈, 김용명이 출연하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오늘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