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30일(현지시간) 헝가리 방문을 마치고 바티칸으로 돌아가는 비행기 안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교황은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비밀' 평화 임무를 수행 중이라고 밝히고 러시아로 강제로 이주당한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의 귀환을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