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갈혐의로 구속영장 심사 앞둔 상태에서 극단적 선택으로 추정
전 기자이자 유튜버인 김용호(47)씨가 부산해운대구 소재 한 호텔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것으로 알려졌다.
10월12일 경찰에 의해 확인된바로 이날 낮 12시45분께 김씨에 사망을 확인했다.
장소는 부산 해운대구 소재 한 호텔 4층이며 '사람이 뛰어 내렸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소방과 공동으로 대응했으며 사망을 확인한 것이다. 김씨는 가로세로연구소, 본인 유튜브등을 운영하거나 참여 했으며 최근 연예인들에게 그들의 비밀을 폭로하겠다며 협박해 금품 수억원을 뜯어낸 혐의(공갈)로 구속영장이 청구돼 구속전 피의자심문을 앞두고 있는 상태였다. 또한 최근 11일 부산지법 동부지원에서 지난 2019년 부산시 해운대구 한 고깃집에서 여성 A씨에게 어깨동무하고 원치 않는 신체접촉을 한 혐의(강제추행)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등을 선고받기도 했다.
한편 최근 가로세로연구소 유튜브는 활동일시중단상태에서 새로운 컨텐츠를 올리기 시작했는데. 이번 자살건에 대해 어떤 언급을 할지 지켜볼 일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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