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가율 기자]
한국표준협회는 12월 1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초격차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공공기관 간 교류 및 협력을 위한 ‘1:1 Meet-up’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창업진흥원 및 10개 주관기관이 주관한 ‘2023 DIPS 1000+ 테크 컨퍼런스’의 부대 행사인 이번 밋업 행사는 대·중견기업 및 공공기관과 협업을 희망하는 초격차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현장 1:1 상담 및 밋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KT △LG CNS △SK에코플랜트 △대웅제약 △LG전자 △원익투자파트너스 △GC녹십자 △LS일렉트릭 △벤츠코리아 9개 대·중견기업과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예금보험공사 2개 공공기관이 참여해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친환경에너지, 미래모빌리티, 로봇 분야의 초격차 기업 40개사와 긴밀한 교류를 진행했다.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희망하는 대·중견기업 및 공공기관과 매칭했고, 이날 협업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더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국표준협회 김운식 센터장은 “이번 DIPS 1000+ 테크컨퍼런스의 1:1 Meet-Up뿐만 아니라 글로벌 대·중견기업과 우수한 초격차 스타트업들이 협력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계속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표준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인 ‘초격차 스타트업 1000+(DIPS1000+)’ 프로젝트의 글로벌 협업 주관기관으로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친환경에너지 분야 초격차 스타트업들의 해외 진출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연계해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