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조원주 기자]
가수 한소민은 TV조선 ‘미스트롯3’ 1라운드 데스매치에서 최진희의 ‘사랑에 빠졌어’ 곡으로 마스터 마음을 녹이며 합격했다. 80년대 가수 이지연, 하수빈을 연상하게 한다는 심사평을 받았고, 청초한 보이스로 평소 본인의 색깔을 잘 보여줬다.
그런 한소민이 이번에 새로운 도전을 한다. 한소민은 3월 30일(토) 저녁 6시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 열리는 유로댄스뮤직 콘서트 ‘원스어게인’에 참여한다.
토브콤엔터테인먼트가 기획한 ‘원스어게인’은 80년대 디스코텍, 고고장, 롤러장 등에서 흔히 들어본 음악들로 구성된 음악 중심 콘서트다. 댄서 20여 명과 함께 어우러져 당시의 디스코 댄스풍을 기반으로 한 트렌디한 댄스와 화려하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소민은 “타이밍이 절묘하다. 사실 댄스와 거리가 멀었는데 이번 미스트롯3 팀 미션을 준비하면서 춤을 배우고 추게 됐다. 만약 이런 과정이 없었다면 원스어게인 콘서트 참여는 생각도 못 했을 거다. 왠지 느낌이 좋다. 또 다른 반전 매력의 한소민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원스어게인’ 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티켓은 1월 17일(수)부터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조기 예매 시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원스어게인’ 콘서트를 기획한 토브콤은 강화힙합&EDM페스티벌, 인천힙합페스티벌, 강남별꽃페스티벌, 고양평화예술제, 수원썸머뮤직스타디움 등 다수의 음악공연 기획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