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라세 계류 호텔 by 호시노 리조트, 놀라움이 가득한 독버섯 산책 올해도 진행
오이라세 계류 호텔 by 호시노 리조트, 놀라움이 가득한 독버섯 산책 올해도 진행
  • 김가음 기자
  • 승인 2025.06.17 00: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독버섯 디저트
독버섯 디저트

오이라세 계류 계곡의 유일한 리조트호텔 ‘오이라세 계류 by 호시노 리조트’는 9월 1일부터 10월 7일까지 놀라움이 가득한 독버섯 산책을 진행한다.

독버섯 산책은 오이라세 계류의 자연을 숙지한 계류 안내원에게 독버섯의 생태를 배우고, 숲속에서 개성 풍부한 모습과 형태를 보이는 독버섯을 관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025년은 만지면 염증을 발생시키는 뿔버섯이나 맹독을 갖고 있는 밤나무 표고버섯 등을 이미지로 삼은 ‘독버섯 디저트’가 새롭게 등장해 독버섯의 아름답고 귀여운 모습을 음식으로도 즐길 수 있다.

특징 1. 독버섯 산책

오이라세 계류는 낙엽과 활엽수로 둘러싸인 버섯의 보물창고다. 그중에서도 독버섯은 색과 모양이 다양해 독특한 매력이 있다. 독버섯 산책에서는 만지면 피부가 문드러지는 뿔 버섯이나 치사성이 있는 독우산 광대버섯 등 관련된 발생 상황을 계류 안내원이 소개한다. 가을 속 오이라세 계류만의 신비함과 지적 호기심을 자아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 독버섯 산책 개요

- 기간: 2025년 9월 1일~10월 7일
- 시간: 13:00~15:30
- 요금: 1명 5500엔(부가세 포함)
- 정원: 6명
- 예약: 공식 사이트

특징 2. 새로운 독버섯 디저트

독버섯을 모티브로 한 독버섯 디저트를 하루에 20식 한정으로 제공한다. 뿔 버섯의 선명한 붉은색과 고추로 자극적인 향을 표현한 초콜릿을 비롯해, 어두운 밤에 희미하게 비치는 밤나무 표고버섯으로부터 착상을 얻은 빠뜨 드 프류 등 오이라세 계류의 신비한 독버섯을 디저트로 표현했다. 독버섯의 특징을 관찰하며 보고, 먹고, 즐길 수 있는 디저트 프로그램이다.

· 디저트 예시

- 밤나무 표고버섯: 사과 과즙으로 부드럽고 달콤한 맛으로 표현한 빠뜨 드 프류
- 무당 버섯: 카시스의 산미를 사용한 카시스 무스
- 붉은 사슴 뿔 버섯: 위험한 존재감을 고추의 메운 맛으로 표현한 비터 초콜릿
- 독우산 광대버섯: 샤르 트리와 압생트 양주의 자극을 표현한 화이트 초콜릿
- 나비 꽃 버섯: 이끼의 위에 자란 나비꽃 버섯을 표현한 말차 시폰 케이크

· 프로그램 개요

- 장소: 서관 2층 계류-BASE
- 시간: 20:30~21:30(LO 21:00)
- 요금: 1식 2530엔(부가세 포함, 1일 20식 한정)
- 예약: 불필요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