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전국연합회장배 사랑의 골프대회 영동·의성서 성황리 마무리
2025 전국연합회장배 사랑의 골프대회 영동·의성서 성황리 마무리
  • 김성기 기자
  • 승인 2025.09.19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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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전문수 전국연합회장, 이현미 공단 이사장 직무대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스타인뉴스 김성기 기자]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지난 9월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충북 영동군 일라이트CC와 경북 Ms클럽 의성CC에서 ‘전국연합회장배 사랑의 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총 117개 팀, 530명의 법무보호위원 등이 참여했으며, 전문수 전국연합회장, 이현미 공단 이사장 직무대리, 임영현 이사, 이계환 전국연합회 명예회장 등 주요 내빈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자선 모금을 위한 사랑의 골프대회는 보호 대상자들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범죄의 대물림 방지를 위해 수용자 자녀 장학금 지원과 법무보호사업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총 3일간 개최된 행사는 1부로 골프 라운드가 진행됐으며, 2부 시상식에서는 스트로크 및 신페리오 방식으로 집계해 단체 4개 팀, 개인 23명이 수상했다.

전문수 전국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모금된 자선 기금은 보호 대상자들과 그 가족을 돕기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라며 “전국 각지에서 오신 법무보호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 큰 나눔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이현미 공단 이사장 직무대리는 격려사에서 “행사 준비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전국연합회 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과 나눔은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빛내는 힘이 됐다”고 깊은 감사를 전달했다.

‘2025 전국연합회장배 사랑의 골프대회’에서 모인 전체 자선 기금 2350만원은 보호 대상자 자녀들에게 필요한 장학금과 자립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이는 보호 대상자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밑거름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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