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정현, 오는 7월 15일 하와이서 결혼
가수 박정현, 오는 7월 15일 하와이서 결혼
  • 이상백 기자
  • 승인 2017.06.2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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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가수 박정현인 일반인 연인과 화촉을 밝힌다.

26일 소속사 캐치팝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박정현이 오는 7월 15일 미국 하와이에서 가족 친지만 모시고 예식을 올린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또한 소속사는 "(박정현이) 지인의 소개로 만난 예비 신랑은 알려진 바와 같이 현재 대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다"며 "두 사람은 3년 6개월 간의 열애 끝에 이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비 신랑과 가족들이 일반인임을 감안해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됨을 양해 부탁드린다"며 "한 가정을 이루며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박정현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란다. 결혼 이후에도 가수로서 멋진 음악과 공연활동으로 보답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박정현의 예비신랑은 캐나다 교포 출신으로, 현재 영어를 가르치며 강단에 서고 있는 대학 교수다. 박정현은 2014년 지인의 소개로 예비신랑을 만나 3년 6개월 만에 결혼하게 됐다. 앞서 2015년 1월 열애 소식이 공개된 이후 박정현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남자친구의 존재를 드러낸 바 있다. 박정현은 결혼 후에도 한국에서 거주할 예정으로, 가수로서 팬들을 지속적으로 만날 계획이다.

다음은 박정현의 결혼에 대한 소속사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캐치팝엔터테인먼트입니다. 일부 언론의 취재를 통해 보도된 소속 가수인 박정현씨의 결혼은 7월 15일 하와이에서 가족 친지만을 모시고 예식을 올립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된 예비 신랑은 알려진 바와 같이 현재 대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3년 6개월간의 열애 끝에 이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습니다.

예비 신랑과 가족분들이 일반인임을 감안해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됨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한 가정을 이루며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박정현씨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랍니다.

결혼 이후에도 가수로서 멋진 음악과 공연활동으로 보답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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