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시구, 류현진 등판경기서 시구자로 마운드 올라
장동건 시구, 류현진 등판경기서 시구자로 마운드 올라
  • 이상백 기자
  • 승인 2017.08.0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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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배우 장동건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7일(한국시간) 장동건은 뉴욕 시티필드 야구장에서 열린 ‘아리랑TV 데이’ 행사에 참여해 뉴욕 메츠와 LA다저스의 경기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이날 장동건은 37번 등번호와 '장동건'이라는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에 등장했다. 이어 완벽한 투구폼과 흠잡을 데 없는 시구로 현지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장동건은 연예인 야구단에서 투수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해당 시구는 아리랑라디오의 미국 진출을 기념해 아리랑 방송이 마련한 이벤트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홍보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장동건은 "메이저리그에서 시구를 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다"라며 "한국의 우수한 문화 콘텐츠가 아리랑TV를 통해 미국 시청자들에게 더욱 확산 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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