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와 안아줘’ 허준호, 장기용-진기주 운명 바꾼 ‘그날 밤 사건’ 밝혀진다!
‘이리와 안아줘’ 허준호, 장기용-진기주 운명 바꾼 ‘그날 밤 사건’ 밝혀진다!
  • 이채원 기자
  • 승인 2018.05.23 13: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포에 질린 남다름!스포일러 사진 공개!
▲ 이매진아시아
[스타인뉴스]‘이리와 안아줘’ 허준호가 장기용-진기주의 운명을 바꾼 ‘그날 밤 사건’이 밝혀진다.

얼굴에 피가 흘러도 꿈쩍 않는 차가운 눈빛의 허준호와 공포에 떨고 있는 남다름의 모습이 스포일러 사진으로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MBC 수목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는 희대의 사이코패스를 아버지로 둔 경찰과 피해자의 딸, 서로의 첫사랑인 두 남녀가 세상의 낙인을 피해 살아가던 중 재회하며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주는 감성 로맨스다.

이번 주 채도진과 한재이의 운명을 송두리째 뒤흔들어버린 비극의 날의 진실이 그려진다.

23일 공개된 사진에는 당시의 숨 막히는 상황이 그대로 느껴지는 윤희재와 윤나무의 모습이 담겨있다.

희재는 핏기 없는 싸늘한 표정으로 바닥에 넘어진 나무를 바라보고 있다.

그는 얼굴 한쪽에서 피가 흐르고 있음에도 눈 하나 깜짝 않으며 자비 없는 사이코패스의 본성을 드러내고 있다.

나무는 이 같은 아버지 희재를 보며 두려움과 공포에 휩싸여 덜덜 떨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희재가 어떤 끔찍한 일을 벌였을지 궁금증을 유발하는 가운데, 넋이 나간 나무와 눈물 범벅이 돼 그를 꼭 안아주는 길낙원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충격적인 사건을 겪고서도 서로를 위로하는 두 소년소녀의 행동은 보는 이들을 가슴 찡하게 만드는데, 앞으로 두 사람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시청자들을 궁금하게 만든다.

‘이리와 안아줘’ 측은 “희재의 사이코패스 본성이 극에 달하는 사건이 이번 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지울 수 없는 아픈 상처를 안고 살아갈 나무와 낙원의 모습이 그려질 것”이라면서 “남녀 주인공의 운명을 바꿀 큰 사건이 방송될 예정이니 꼭 놓치지 말고 본방사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리와 안아줘’는 23일 수요일 밤 10시 5-6회가 방송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