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드테이블, 서울시 대학생 동아리 사회기여활동 ‘시장 표창’ 수상
라운드테이블, 서울시 대학생 동아리 사회기여활동 ‘시장 표창’ 수상
  • 김용수 인턴기자
  • 승인 2025.12.3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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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라운드테이블 이승현 공동대표, 서울시 김병민 정무부시장, 라운드테이블 김유진 공동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라운드테이블)

[스타인뉴스 김용수 인턴기자] 주도성 전문 비영리 교육단체 라운드테이블(공동대표 김유진, 이승현)이 지난 29일 ‘대학생 동아리 사회기여활동’ 부문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라운드테이블은 산하의 ‘연합퍼실리테이션 동아리 RT’를 통해 청년 퍼실리테이터와 청소년 참여자 간의 교육 선순환 구조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 5월부터 진행된 서울동아리ON 사업기간 내 △청소년센터 연계 워크숍 117명 △기업 연계 HR 일경험 행사 233명 △다문화가정·구직단념청년 등 86명 등 총 577명의 수혜 인원을 달성했다.

특히 이주배경·편부모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제공, 기업 연계 대학생 HR 워크숍과 컨퍼런스를 통한 ‘청년 일경험 해소’는 서울시 시정 가치인 ‘약자와의 동행’, ‘청년성장특별시’에 부합하는 우수 활동으로 평가받았다.

라운드테이블 이승현·김유진 공동대표는 “교육은 일회성이 아니라 스스로 주축이 되어 성장하도록 돕는 디딤돌이자 변화의 기회여야 한다”며 “이번 서울시 지원으로 구축한 청소년센터, 관내 학교와의 ‘민·관·학 거버넌스’를 통해 청년과 청소년의 성장을 더 가까이서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라운드테이블은 서울시 등록 비영리 민간단체로, 학교 및 기관 연계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비영리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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