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원조 꽃미남 그룹 클릭비 멤버 오종혁(사진)이 오는 5월 결혼한다.
오종혁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5일 “오종혁이 오는 5월 서울 강남 모처에서 그간 교제해온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인 결혼식 일정, 예비신부의 정보 등 자세한 사항은 공개가 어렵다”며 양해를 부탁했다.
올봄 품절남이 되는 오종혁은 오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 서울 종로구 아트원씨어터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샤이닝’을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공연이 종료된 직후 사랑하는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을 전망이다. 그는 최근 이 같은 사실을 가까운 지인들과 클릭비 멤버들에게 공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오종혁은 지난해 11월 MBC에브리원 ‘ 비디오스타’에 출연, 열애 사실을 직접 공개한 바 있다.
이로써 오종혁은 클릭비 멤버 중 지난해 4월 결혼한 김상혁, 같은 해 12월 결혼한 유호석에 이어 세 번째 품절남이 됐다.
한편 오종혁은 지난 1999년 클릭비 정규 앨범 ‘Click-B 1st’로 데뷔했다. 오종혁은 클릭비 활동 중단 이후 솔로 가수, 뮤지컬배우 등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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