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손하늘 인턴기자] '이태원 클라쓰’ 14회에서 15회 예고편이 나가지 않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14회에서 조이서(김다미)는 장근원(안보현)이 매수한 사람에게 납치를 당했다. 문자를 보고 이 사실을 알게 된 박새로이(박서준)는 조이서를 구하기 위해 문자로 전달 받은 장소로 이동했고, 조이서에게 어떤 문제가 생겼다라는 것을 느낀 장근수(김동희)도 몰래 박새로이의 뒤를 따라갔다.
장근원이 이 일을 꾸몄다는 것을 알게 된 장근수는 흥분해 장근원을 공격하려 다가갔다. 그 순간 장근원의 신호에 맞춰 장근수를 향해 차가 세게 달려왔고 박새로이는 장근수 대신 몸을 날려 낭떠러지에 떨어져 피를 흘리며 차에 치였다.
박새로이는 조이서에 대한 후회가 치밀어올라 '미치도록 보고 싶다. 나는 지금 그날이 너무나 후회가 돼'라고 독백대사를 한 뒤 의식을 잃고 14회가 마무리 되었다.
시청자들은 예고가 나가지 않아 웹툰 결말에 관심을 가졌다. 웹툰에서는 박새로이와 조이서가 해피엔딩으로 끝났다고 한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드라마에서도 원작과 같은 엔딩을 맞이할지 추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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