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김진우, 4월 2일 입대 확정
![[사진 제공 = YG엔터테인먼트]](/news/photo/202003/306166_306376_5020.jpg)
[스타인뉴스 황정희 인턴기자] 그룹 위너(WINNER)의 멤버 김진우가 오늘(27일) 팬들에게 직접 입대 소식을 알렸다.
공식 팬페이지를 통해 가장 먼저 팬들에게 입대 소식을 알린 김진우는 오는 4월 2일 충청남도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성실히 대체 복무할 예정이다.
위너 멤버들 중에서 가장 먼저 입대를 하게 된 김진우는 1991년생으로 올해 30살을 맞았다.
이어 김진우는 "우리 인서(위너 팬덤 이름)분들에게 제일 먼저 알려주고 싶어서 찾아왔다"라며 "잠시 우리 인서들과 떨어져 있게 됐지만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다녀올 테니 우리 인서들도 각자 일 열심히 하면서 건강을 1순위로! 잘 지내고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가기 전에 여러분과 우리에게 선물 같은 앨범이 나올 수 있어 기쁘다", "언제 어디서나 우리를 지탱해 주는 인서들, 잘 다녀오겠다. 동생들 잘 부탁드리고 다녀와서 만나자"라며 팬들과 그룹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진우가 속한 위너의 세 번째 정규앨범 'Remember'는 오는 4월 9일 오후 6시에 발표될 예정이다. 정규앨범에는 '뜸(Hold)'을 비롯해 총 12곡이 수록됐다.
저작권자 © 스타인뉴스 출처와 URL 삽입시 저작권 프리(F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