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건강 적신호에 한 달간 휴식 "코로나19는 아냐"
전소민, 건강 적신호에 한 달간 휴식 "코로나19는 아냐"
  • 윤다영 인턴기자
  • 승인 2020.04.04 12: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타인뉴스 윤다영 인턴기자] 배우 전소민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며 한 달간 휴식기를 가지기로 했다.

지난 3월 30일 '런닝맨' 촬영 중 컨디션 이상 증세를 느껴 병원을 찾은 전소민은 MRI 등 검사를 마쳤고 '피로가 누적되어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치료와 휴식에 집중할 예정인 것으로 밝혀졌다.

전소민의 소속사 엔터테인먼트 아이엠은 "최근 전소민이 여러가지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피로가 누적되어 이번에 한달 정도 시간을 갖고 몸 상태 회복에 신경 쓸 예정"이라며 "출연중인 SBS TV 예능물 '런닝맨'은 제작진과 협의 결과 한 달 정도 휴식을 취하게 되었다"라고 2일 전했다.

또한, "코로나19와는 무관하다"라며 최근 유행하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를 일축하였다.

한편, 2017년부터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고정 출연하며 특유의 엉뚱 발랄한 매력으로 감초 역할을 한 전소민은 2018년 SBS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예능대세로 떠올랐다.

이에 팬들은 "언니 아프지 마요.", "푹 쉬고 오세요.", "힘내세요. 전소민 없는 런닝맨은 완전체가 아니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