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 과거 모습에 논란?!
배우 '한소희', 과거 모습에 논란?!
  • 오준열 인턴기자
  • 승인 2020.04.08 1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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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한소희는 흡연과 문신으로 단아한 이미지와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부부의 세계에서 여다경역을 맡은 한소희

[스타인뉴스 오준열 인턴기자] 배우 '한소희'는 최근 JTBC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여다경'역을 맡으며 악역이라고 할 수 있는 불륜녀를 연기하고 있다. 극 중 김희애와 대립하는 젊은 불륜녀의 역할이다. '여다경'(한소희)은 모델처럼 날씬한 몸매와 매력적인 얼굴로 악역임에도 자꾸 보게 되는 캐릭터이다. 

 

                                           과거 한소희의 모습

한편 과거 한소희의 모습이 다시 재조명되고 있다. 한소희는 과거에 담배를 물고 있는 사진이나 팔에 큰 타투를 하고 있는 모습을 sns에 올리곤 했다. 그 사진을 보고 네티즌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오가고 있다. 여배우로써 담배를 피는것이 적절하지 않고 팔에 큰 타두등이 몰입감을 떨어뜨릴수 있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과거는 과거일 뿐 지금의 모습이 중요하지 과거의 모습까지 뭐라고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네티즌들도 많이 있다. 

배우이기 이전에 한 사람으로써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것도 아닌데 이제와서 한소희의 과거가 재조명 되는 것이 의아하다. 타투나 흡연을 하는 다른 힙합 뮤지션이나 남자 배우들보다는 여배우에 대한 시선이 조금 더 야박한 현실을 부정할 수는 없다. 과거의 자유스러운 모습을 논란 삼기보다는 또 다른 색깔을 가진 배우로서 바라보는 자세가 필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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