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권혁중 인턴기자] '대탈출3'가 12일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여전히 많은 방송이 타격을 입고 있는 가운데, tvn의 예능 대탈출도 이를 피할 수 없었다. 지난 5일 방송까지는 진행됐지만, 출연자들과 제작진들의 안전을 고려해 결국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하기로 결정했다.
좁은 밀실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 특성 상, 쉽게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안전을 위해 잠시 미루고 스페셜 방송이 방영된다.
19일과 26일에는 tvN 글로벌 합작 프로젝트인 초대형 스포츠 예능 ’캐시백’(2부작)이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대탈출은 국내 유일의 어드벤처 버라이어티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또한 '더 지니어스', '소사이어티 게임' 등을 연출한 정종연PD의 작품으로 많은 기대도 받았다. 시즌1부터 멤버 교체 없이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것도 사랑을 받는 이유 중 하나다. 시청자들은 하루빨리 대탈출이 안전하게 진행되길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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