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3'출연자들의 선택은? 4커플의 데이트와 엇갈리는 마음들!
'하트시그널 3'출연자들의 선택은? 4커플의 데이트와 엇갈리는 마음들!
  • 오준열 인턴기자
  • 승인 2020.05.28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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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하트시그널 3'에서는 8명 출연자 모두의 데이트가 공개됐다.

[스타인뉴스 오준열 인턴기자] 27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3'에서 지난 주 방송이어 좋아하는 영화로 데이트를 신청한 여자 출연자들의 데이트 상대가 결정됐다.

 

'정의동'은 '천안나'와 즐거운 데이트를 이어갔다. 한 카페에서 둘은 서로 공감할 수 있는 동물 얘기로 대화를 했다. 동물모형작가인 정의동과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천안나는 처음부터 동물을 매개체로 대화를 이어나갔다. 천안나는 의동이 만든 작품과 키우는 고양이에 관심을 보였다. 앞으로 남은 시간동안 둘이 서로에게 꾸준한 시그널을 보낼지 지켜봐야 겠다. 

 

영화 '노트북'을 선택한 '김강열'은 처음 데이트를 같이 했던 '박지현'과 데이트를 했다. 둘은 놀이공원에서 교복을 입고 데이트를 했다. 김강열은 다소 부끄러워 했지만 둘은 모습은 고등학생처럼 풋풋했다. 데이트를 위해 손수 도시락을 만들어 온 박지현에게 김강열은 크게 감동을 했다. 둘은 회전목마 앞에서 로맨틱한 사진을 찍고 식사를 하면서 서로의 마음을 더 알아갔다. 

 

'임한결'과 '이가흔'의 첫 데이트가 이뤄졌다. 이가흔은 건담 프라모델을 가져와 임한결과 함께 만들었고 임한결은 이가흔에게 립밤을 선물하는 섬세한 모습을 보여줬다. 둘은 롤러장을 방문해 손을 잡는 자연스러운 스킨십과 풋풋한 알콩달콩함을 보여줘 보는 패널들을 설레게 했다.

 

'천인우'와 '서민재'의 데이트는 동맹에 가까웠다. 둘은 서로의 목적을 위해 정보를 공유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굳은 동맹을 다짐했다. 

 

숙소에 돌아온 8명은 서로의 데이트 이야기를 나눴다. 평소 임한결에게 관심이 있던 서민재, 박지현에게 관심이 있던 천인우는 각각의 상대가 즐겁게 데이트를 하고 그것에 대해 얘기하는 모습에 다소 실망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서민재는 임한결이 아닌 천인우에게 시그널을 보냈다. 

벌써 9화 까지 진행된 하트시그널3가 어떤 결말을 맞을지. 또 어떤 변수와 선택들이 생길지 지켜봐야 겠다. '하트시그널3'는 매주 수요일 오후 09:5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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