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으로 면허 취소된 AB6IX 임영민, 그룹 탈퇴 결정
음주운전으로 면허 취소된 AB6IX 임영민, 그룹 탈퇴 결정
  • 이정명 인턴기자
  • 승인 2020.06.09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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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영민/ AB6IX 공식 SNS)
(사진=임영민/ AB6IX 공식 SNS)

 

[스타인뉴스 이정명 인턴기자] 8일 오후 AB6IX의 소속사 브랜뉴 뮤직은 임영민의 탈퇴를 결정했음을 밝혔다. 임영민은 음주운전 혐의로 면허가 취소되어 큰 논란을 일으킨 바있다.

이 같은 결정은 임영민과 브랜뉴뮤직이 신중한 논의 끝에 팀에 해를 끼칠 수 없다는 임영민 본인의 의사를 존중, 받아들인 결과다. 이로써 임영민은 AB6IX 리더이자 멤버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앞서 AB6IX 팬들은 임영민의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며 그의 탈퇴를 요구했다. 그룹의 이미지 훼손은 물론, 컴백이 얼마남지 않은 상황에서 음주운전을 했기 때문에 임영민에 대한 신뢰도가 바닥을 친 것이다.

한편 브랜뉴뮤직은 "항상 AB6IX를 응원해주시고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실망스러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된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드리며, 더욱 성숙해진 음악과 무대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브랜뉴뮤직은 "AB6IX의 미래를 위해 당사는 더욱 최선을 다해 서포트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향후 AB6IX는 이대휘, 박우진, 김동현, 전웅 4인 체제로 팀을 재정비해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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