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여행을 소재로 하는 예능프로그램 ‘더 짠내투어’가 녹화를 다시 시작한 가운데 기존 멤버였던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은 하차했다.
10일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짠내투어’ 측은 “최근 ‘더 짠내투어’ 멤버들이 제주도에서 촬영을 마쳤다”며 “이번 촬영에는 기존 멤버인 박명수, 김준호, 이용진, 규현은 그대로 출연하지만 한혜진은 하차했다”고 전했다.
한혜진이 하차하면서 이번 제주도 촬영에는 레드벨벳의 조이와 배우 소이현이 합류했다.
방송일정에 대해서는 “아직 방송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 구체적인 편성도 확정이 안 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더 짠내투어’는 스타가 여행 설계자가 돼 게스트, 멤버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국내외에서 확산하면서 여행이 자제되는 상황에 부닥쳐 지난 3월부터 휴지기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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