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이동휘 인스타그램]](/news/photo/202006/309415_310751_3142.jpg)
[스타인뉴스 장은송 인턴기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주연 배우들이 오랜만에 뭉쳤다.
오늘 22일 이동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박보검, 고경표, 혜리, 류혜영과 본인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고경표 역시 '반가워 오랜만이야'라는 글과 똑같은 사진을 올렸다.
다섯 배우는 지난 2015년 11월부터 2016년 1월까지 방송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작품 속 '쌍문동'에서 다 같이 자고 나란 동네 친구들을 연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들은 힙한 패션을 뽐내며 옹기종기 모여 스티커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
류준열과 안재홍은 보이지 않지만 주연 배우들은 여전히 단톡방을 유지하며 자주 만나 5년째 끈끈한 우정을 유지한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고경표와 류혜영은 촬영 전에도 이미 건국대 영화학과 선후배 사이라 주변에서 쌍둥이라고 불렀을 정도로 친한 사이였다.
현재 박보검은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고경표 역시 복귀작 촬영에 한창이다. 류혜영, 혜리, 이동휘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이미 '응답하라 1997, 1994'로 많은 화제를 만들었던 신원호 감독의 세 번째 응답하라 시리즈였다. 쌍팔년도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이다.
저작권자 © 스타인뉴스 출처와 URL 삽입시 저작권 프리(F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