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윤다영 인턴기자] 배우 고보결이 FA시장에 나온다.
17일 고보결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고보결과의 전속계약은 오는 20일을 기점으로 완료된다. 오랜 시간 당사를 믿고 함께 해준 고보결 씨에게 감사드리며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전속계약 만료 사실을 밝혔다.
고보결은 2011년 영화 '거북이들'로 데뷔 후 드라마 '프로듀사', '도깨비',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고백부부', '마더', '아스달 연대기' 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가지각색의 매력을 선보여왔다.
특히 지난 4월 종영한 tvN '하이바이 마마'에서 조강화(이규형)이 차유리(김태희)와 사별한 후 재혼한 오민정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을 펼치며 라이징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매 작품마다 다채로운 모습의 캐릭터들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완벽하게 표현해낸 고보결의 FA 소식에 그의 행보가 어떻게 될지 방송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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