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말년 휴가 기간 중 여성 신체 불법 촬영하고 있는 범인 잡아
김민석, 말년 휴가 기간 중 여성 신체 불법 촬영하고 있는 범인 잡아
  • 김은영 기자
  • 승인 2020.07.21 15: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배우 김민석이 불법 촬영(몰카)범을 잡았다.

21일 소속사 리스펙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민석이 말년 휴가 기간 중 카페에 있다가 여성 신체를 불법 촬영하고 있는 범인을 발견한 후 잡아서 경찰에 인계했다

김민석은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여성의 신체 일부를 촬영하고 있던 몰카범을 발견했다. 김민석은 몰카범을 직접 제압한 후 경찰을 불렀고, 몰카범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게 곧바로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범인은 휴대폰에 불법 촬용된 사진 등을 보유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민석은 군 복무 중 엑소 디오, 시우민과 함께 ‘디지털 성착취물 팬데믹 근절 캠페인’에 참여하기도 했다.

김민석은 20일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무리, 병장으로 만기 제대했다. 지난 2018년 12월 입대한 김민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지침에 따라 지난 5일 군 복무 중 마지막 휴가를 나온 뒤,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전역했다.

김민석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충성. 군 생활 무사히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팬 여러분들 기다려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선물도 정말 잘 받았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라고 전역 인사를 전한 바 있다.

한편 김민석은 2012년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로 데뷔해 ‘태양의 후예’, ‘닥터스’, ‘이번 생은 처음이라’ 등에 출연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